【코코타임즈(COCOTimes)】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반려동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상승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 놀이터 및 산책로의 원활한 야간 이용을 위한 가로등을 신설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먼저 사업비 1억2천만 원을 투입해 소도동 2-4일원의 반려동물 놀이터 및 산책로 850m에 가로등 25등을 설치할 예정이며, 2024년 상반기 이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가로등 설치로 야간에도 산책을 즐기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더욱 편리한 산책길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태백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가 2024학년도 '반려동물전공' 개설을 앞두고 재학생 대상 설문을 진행한 결과 95% 이상이 '반려동물과 관련된 지식과 정보 함양의 필요성'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반려동물 학대나 유기, 공격적인 반려동물의 위협, 공공장소에서 반려동물 배변 방치 등 '반려동물 관련 사회적 갈등이나 문제'가 '반려동물 관련 지식과 정보의 부족이 원인인가'라는 질문에 84.7%가 '매우 그렇다'와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 외에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생활의 활기'로 답한 응답자가 25.2%로 가장 많았고, '삶의 만족', '외로움 완화', '긍정적 사고', '스트레스 완화', '운동량 증가' 순으로 꼽았다. 기타 의견으로는 '자녀의 요구', '가족간 정서적 융화',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책임감으로'라는 응답이 있었다. 이어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주거환경 부적합'과 '경제적 부담'이라는 답이 각각 19.1%였고, '시간 부족'과 '키우는 방법을 몰라서'로 답한 응답자도 각각 15.4%와 8.4%로 반려동물에 대한 학습 기회 부족을 확인했다. '
【코코타임즈(COCOTimes)】 반려동물 등록제가 시행되면서 전주지역 유기·유실견 발생 건수가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전주시에 따르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동물등록제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벌인 결과 전주지역 반려견 등록률이 높아지면서 유기·유실견 발생 건수가 크게 감소했다. 실제로 올해 동물보호관리시스템(APMS)을 통해 신규 등록된 전주지역 반려견은 2천237마리로, 누적 3만4천725마리가 등록된 것으로 파악됐다. 등록 대상 동물은 2개월령 이상의 개로, 현재 고양이는 시범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는 2020년의 2만2천694마리와 비교해 53%나 증가한 수치로, 같은 기간 발생한 유기견 역시 2020년 1천287마리에서 올해 697마리로 약 46%가 줄었다. 이와 관련 시는 반려견 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동물병원 40곳을 동물등록 대행 기관으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여건상 반려견 등록을 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 반려견 등록의 날’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는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을 통해 반려견 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변경된 정보를 이 기간에 신고할 경우 최대 60만 원의 과태료 부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의원(국민의힘, 성남5)이 28일 축산동물복지국을 대상으로 한 2024년 본예산 심의에서 반려동물의 의식주와 연관된 정책·문화·산업을 골고루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하고, 동물의 지위가 상승함에 따라 반려동물 연관 산업이 새롭게 부각되는 와중에 2023년 경기도에 반려동물과가 신설됐지만 반려동물산업에 대한 정책적 고민이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지난 4월 「경기도 반려동물 보호 및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방성환 의원은 그간 반려동물 축제 등 문화와 산업을 결합한 사업 등을 지속 요구해 온 바 있다. 방 의원은 2023년 반려동물과에서 추진 중인 반려동물산업 관련 사업인 ‘반려동물산업 스타트업 발굴 및 창업지원’ 사업과 ‘반려동물산업 분야 유망 중소기업 육성’ 사업에 대해 “기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위탁 운영하던 사업의 담당 부서를 변경했을 뿐”이라며 “반려동물과 신설 1년이 되도록 신규사업은 커녕 제대로 실태조사도 못 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비판했다. 방성환 의원은 또, 반려동물산업 가운데 정부가 주력 산업으로 선정한 펫푸드, 펫헬스케어, 펫서비스
【코코타임즈(COCOTimes)】 티웨이항공이 27일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내년 설 연휴 기간인 2월 8일부터 13일까지 탑승하는 국내선 항공편 판매를 시작하며 반려동물 특화 서비스인 티펫(t’pet)을 제공한다. 연휴에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 또는 귀성길에 나서는 승객이라면 티웨이항공의 반려동물 특화 서비스인 티펫(t’pet)을 통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내년 설 연휴 기간 국내선 5개 노선(▲김포-제주 162편 ▲대구-제주 76편 ▲청주-제주 48편 ▲광주-제주 36편 ▲김포-부산 36편)에 총 358편을 운항하고, 약 7만 석의 좌석을 공급해 민족 대이동이 이뤄지는 설 연휴 기간 귀성길·귀향길 승객의 이동 편의를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연휴에 친지를 방문하거나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을 위한 국내선 항공권을 오픈한다“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고객께서는 티펫의 활용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국내 항공사 최초로 반려동물 전용 탑승권을 발급하고 운송 가능 무게를 9kg까지 상향하는 등 반려동물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동반 여행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코코타임즈(COCOTimes)】 하림펫푸드는 펫푸드 전용 제조 공장 ‘해피댄스 스튜디오’를 리뉴얼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투어 프로그램을 재개, 온라인으로 참여신청을 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7년 문을 연 하림펫푸드 해피댄스 스튜디오는 국내 유일의 휴먼그레이드 펫푸드 전용 공장으로, 생산시설은 물론 펫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춰 주목을 받았으나, 코로나로 인해 2019년 문을 닫았다. 하림펫푸드는 이번에 해피댄스 스튜디오를 리뉴얼한 뒤, 특별 프로그램과 코스를 두루 갖춘 투어 프로그램을 재게한다. 투어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반려동물과 함께 하림펫푸드의 사료를 제조하는 현장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갓 만든 사료를 바로 체험할 수 있는 ‘HOT & NOW 존’과 육분이 아닌 생고기가 투입되는 과정을 실시간 영상으로 볼 수 있는 ‘생고기존’을 추가해 생산과정에 대한 투명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지난 2019년 하남 스타필드에서 열린 팝업스토어에서 반려동물 가족에게 큰 호응을 얻은 ‘더리얼 개슐랭 식당’을 해피댄스 스튜디오 내에 오픈해 반려동물을 위한 4가지 특별 코스 요리를
【코코타임즈(COCOTimes)】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빼빼로데이 기간 임직원의 반려동물(강아지, 고양이) 사진으로 디자인한 빼빼로데이 차별화 상품 수익의 일부를 유기동물 단체에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기부금은 총 1천만 원으로 유기동물의 안전한 보호와 입양 문화 조성 등을 위해 마련했으며, 애신동산과 동물권행동 카라 두 곳의 단체에 전달한다. 애신동산은 유기동물을 위한 사설 유기견 보호시설로 약 300마리의 유기견, 유기묘를 보호하고 있으며, 동물권행동 카라는 동물권 보호 등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서 자체 부설기관도 운영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CU는 반려동물의 안전한 보호와 입양 문화 조성 등을 위해 지난 7월 사내 콘테스트를 통해 총 20마리의 임직원 반려동물을 선정하고 이들의 사진을 상품 패키지로 활용했다. 반려동물 용품은 턱받이 등 강아지와 고양이 관련 굿즈로 빼빼로와 함께 포장, 지난 11일까지 진행된 빼빼로데이에서 펫팸족들의 인기를 끌며 총 2만 개가 판매됐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임직원 한 분 한 분의 뜻을 모아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을 돕기 위해 이번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CU는 상품과 연계한 다양한 나눔 활동
【코코타임즈(COCOTimes)】 부산 동명대학교와 경남정보대학교가 지역특화형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과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선도하는 공유대학 모델 창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대학은 23일 동명대에서 반려동물 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 특성화 교육 기반 조성과 폭넓은 인적·물적 교류 협력을 지속하기로 합의하는 한편 전문성과 실용성을 갖춘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을 위해 학과 간 긴밀한 협력과 공동 교육·실습 등을 통한 반려동물 산업 전문인력 양성 혁신모델 창출을 선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교육시설 및 첨단 기자재 공동 활용을 통한 공유캠퍼스모델 개발 ▲교육과정·프로그램 공유·협력 표준모델 개발 및 운영 ▲비대면 교육콘텐츠 공동 활용 ▲학생 및 학점 교류 활성화를 통한 학위취득 연계 지원 ▲교직원 교류 및 경쟁력 강화와 교육의 질 제고 등에 나설 계획이다. 동명대는 국내 최초 반려동물단과대학을 신설해 반려동물보건학과와 애견미용행동교정학과, 반려동물산업학부(펫푸드전공, 반려동물산업디자인전공)를 개설했으며, 경상국립대와 동물병원 건립도 진행 중에 있다. 경남정보대도 지난해 반려동물케어학과를 신설한데 이어 최근 동물매개치료 봉사단체인 펫 스타를 창단
【코코타임즈(COCOTimes)】 반려동물 사료를 판매하면서 방부제가 없다고 거짓 광고를 한 펫 사료 사업자들이 당국의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방부제 또는 보존제가 함유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판매하는 펫사료에 '방부제 No', '무방부제', '방부제 無첨가' 등 문구를 사용, 제품에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다고 광고한 나투어리베, 네츄럴코어, 더마독, 데이원, 우리와, 펫스테이트 등 6개 업체에 시정명령을 부과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이 판매하는 인섹트도그 하이포알러젠(나투어리베, 데이원), 그레인프리 치킨&살몬(네츄럴코어), 더마독 건강사료 관절(더마독), 웰츠 어덜트 독 및 헤일로 독 스몰브리드 치킨&치킨간(우리와), 아투 독 연어·청어(펫스테이트) 제품 등이 ‘무방부제’, ‘보존제 무첨가’ 등으로 허위 표시·광고했다. 하지만, 공정위가 공인시험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방부제 시험결과에서 이들 제품에는 소르빈산, 안식향산, 부틸하이드록시아니솔(BHA) 등이 검출된 경우가 한 번 이상 있는 등 방부제가 함유된 것으로 분석됐다. 공정위는 일반 소비자들의 경우 방부제 등이 함유돼 있는 사실을 직접 확인하기 어려워
【코코타임즈(COCOTimes)】 제주 반려동물 동반 여행의 바이블 ‘혼저옵서개’가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를 추가 장착하고 다시 돌아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9월 반려동물 동반 가능 관광인프라 조사를 통해 총 307곳의 정보를 담은 ‘혼저옵서개’ 프로젝트를 마무리, 최근 E-Book을 발간하고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혼저옵서개'는 제주도 내 관광지, 식당·카페, 숙박시설, 반려동물 전용공간, 오름·산책로·해수욕장 등에 대한 반려동물 동반 관련 정보를 담고 있다. 이번에 새로 발간된 '혼저옵서개'에는 도와 공사가 지난해 조사된 200곳에서 최신 정보 업데이트를 통해 휴·폐업된 23곳을 제외하고 새롭게 130곳을 추가, 총 307곳에 대한 정보가 담겼다. 특히 지난해 소개된 ‘혼저옵서개’의 전체 데이터가 ‘식당·카페’에 많이 치중돼 있다는 반려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숙박시설’과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에 대한 정보를 집중적으로 추가했다는 것이 제주관광공사측의 설명이다. 이를 통해 숙박시설은 13곳에서 43곳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은 26곳에서 48곳으로 늘어났다. ‘혼저옵서개’의 자세한 정보는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 ‘비짓제주(V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