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어느새 선선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그 아름다운 계절에 우리 반려견들이 목줄까지 풀어놓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곳이 있다면? 게다가 무료로 개방하는 곳이 있다면?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무료개방 반려견 놀이터들! 1. 어린이대공원(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구의문 주차장 옆 녹지대) 이용시간 : 24시간 개방 (상시개장/자율운영) 2. 월드컵공원(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공원 주차장 옆) 이용시간 : 24시간 개방 ('18.10월 부터 24시간 개방) 이용제한 : 반려견 미등록 이용 시 과태료 20만원 3. 보라매공원(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공원 남단 향기원 옆) 이용시간 : 월요일 휴무, 화~일요일 개장 3~4월,9~11월 : 오전 10시~ 오후 8시 // 5~8월 : 오전 10시~ 오후 9시 4. 초안산 공공 반려견 놀이터(도봉구 창동 초안산 창골축구장 내 잔디마당) 이용시간 : 오전 10시 ~ 오후 7시 이용제한 : 주말 및 공휴일은 도봉구 주민만 이용 가능 (도봉구 주민 신분증확인 필요) 이번 주말은 우리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함께 탁 트인 놀이터 가보는 건 어떨까요?
【코코타임즈】 에버랜드와 캐러비안베이가 반려견 돌봄서비스를 시작했다. 반려견 동반 고객들이 입장할 때부터 퇴장할 때까지 반려견들을 대신 맡아주는 서비스. 이미 애견호텔과 병원, 미용실 등을 개설한 에버랜드가 반려견 돌봄서비스로까지 확장하며 애견인 명소로 거듭 탈바꿈해가고 있는 것이다. 에버랜드는 18일 "지난 40여년간 동물원, 시각장애인 안내견학교를 운영하며 육성해온 전문인력들로 입장객을 위한 특별한 돌봄서비스 '에버톡독'((Ever talk dog)를 최근, 본격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반려견만 홀로 집에 둘 수 없어 망설였던 많은 고객들이 에버랜드도, 캐러비안베이도 마음 편히 찾을 수 있게 됐다. 반려견을 맡기면, 아이들 특성이나 컨디션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성격이 활발한 아이들은 실외 운동장에서 실컷 뛰어놀게 하고, 그렇지 않은 아이들은 가볍게 실내 놀이터에서 놀거나 개별 쉼터에서 방해 받지 않고 시간을 보내게 해준다는 것. 하루 맡기는 비용은 5만 원. 에버랜드는 이와 함께 '에버똑독 보호자클래스'도 함께 운영한다. 보호자들이 반려견을 키우고 훈련하는 법에 대해 가르치는 프로그램. 보호자간 역할극을 통해 반려견에 대한
【코코타임즈】 이제 8월이다. 마음은 다들 바다로, 산으로, 하늘로 날아간다. 하지만 각자의 현실은 다 다르다. 그래서 반려동물과 함께 여름을 나기 위한 꿀팁들을 모아본다. (5) 집에서 즐기는 여름 먼저 여름 보양식. 강아지 고양이를 위한 여름 보양식으로 가장 많이 꼽는 것이 바로 북어. 피를 맑게 해주어 기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이유 때문이다. 또 더위로 식욕이 없거나, 에어컨 바람에 감기에 걸린 경우에 더 좋다고들 한다. 또 많이 알고 있는 게 '익힌' 연어. 비타민과 단백질이 많아 털을 윤택하게 하고, 덤으로 비듬도 없애준다고 해서다. 연어로 만든 사료는 여름에 한 번 꼭 먹일만한 핫템. © carolineattwood, 출처 Unsplash 그 외에 변비를 없애주고 몸의 노폐물을 빼주는 양배추, 영양소가 풍부한 계란(특히 소금 간을 하지 않은 스크램블), 항산화 효과가 있는 딸기 등 다양한 베리류도 도움이 된다. 한편 여름철 배탈이 난 반려견에겐 호박이 좋다. 호박만으로 찌거나 죽으로 만들어 준다. 섬유질과 비타민이 풍부하다. 당근도 좋은데, 체중관리를 해야 하는 아이와 칫솔질을 싫어하는 아이에겐 일석이조. © calya1, 출처 U
【코코타임즈】 이제 8월이다. 마음은 바다로, 산으로, 하늘로 날아간다. 하지만 현실의 몸은 챙겨야 할 게 한둘이 아니다. 그래도 제1순위는 가족. 특히 댕댕이와 냐옹이는 필수. 이들과 함께 가 볼 만한 펫 전시회를 소개한다. (4) 펫 전시회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코리아펫쇼 2019 SUMMER'가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지난 1999년부터 지금까지 20년 동안 펫 전시회를 만들어온 '더페어스'(THE FAIRS, 대표 장재혁)가 다양한 식품 가구 용품/설비 서비스 의류/미용 의료 분야 150여 업체를 모아 펼치는 대형 전시회. 중국 등 전 세계 15개국에서 반려동물 업체 및 바이어들이 참석하는 국제행사이기도 하다. 특별한 것은 반려인과 반려 사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들이 함께 있다는 것. 먼저 수의사 설채현이 진행하는 동물행동학 세미나 '우리 서로 알아가기', 유튜버 펫칼리지가 진행하는 퀴즈풀이 '슬기로운 반려인 고시'가 있다. 또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 힐링 마사지 코너와 함께 고양이 특별관에선 핸드메이드 및 일러스트 작가와 함께 다양한 작품들을 구경할 수 있다. 이어 참가업체와 국내·외 바이어들을
【코코타임즈】 이제 8월이다. 마음은 바다로, 산으로, 하늘로 날아간다. 하지만 마음을 살찌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일은 오늘을 가장 값지게 만드는 일이기도 하다. 그래서 또 다른 여행을 바라는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3) 캠프와 강좌 반려동물과 관련된 진로를 생각하고 있는 청소년들이라면 시도해볼 만한 캠프가 있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 이하 '서종예')가 준비한 반려동물 체험캠프(8월 24일) 애견훈련, 애견미용, 특수동물 사육 등 3개 프로그램을 한곳에서 직접 보고, 경험해볼 수 있다. 먼저 세계애견연맹(FCI) 국제어질리티 심사위원이기도 한 이승현 교수가 직접 어질리티 시범을 보인다. 참가 학생들은 펫 에티켓 훈련과 프리스비(원반던지기)도 배울 수 있다. 애견미용은 두 명의 전문가가 맡는다. JTBC나 채널A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해온 최덕황 교수, 한국애견협회(KKC) 전 견종 심사위원인 이호형 교수가 나와 애견미용의 기초를 강의한다. 특수동물 사육 분야는 홍민식 교수가 다양한 특수동물을 보여주고, 또 설명한다. 그는 렙타일포럼 기획자이면서 빅혼의 대표이기도 하다. 참가비 무료이고, 신청은 서종예 홈페이지에서. http://www.sac.ac.k
【코코타임즈】 이제 8월이다. 마음은 바다로, 산으로, 하늘로 날아간다. 하지만 현실의 몸은 챙겨야 할 게 한둘이 아니다. 그래도 제1순위는 가족. 특히 댕댕이와 냐옹이는 필수. 이들과 함께 떠나본다. (2) 영화와 미술 먼저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8월 22일 전야제부터 26일까지 닷새간 아름다운 '국가정권' 전남 순천만 일원에서 열린다. 주제는 <Happy Animals – ‘함께’ 행복한 세상>. ‘우리 곁에서 살아가는 반려동물은 물론, 지구를 공유하는 다양한 동물과 자연, 생태까지로 시야를 넓혀 이들과 우리 인간의 관계를 두루 짚어보겠다는 의미. 특히 이번 영화제는 순천시 구도심의 중심거리인 ‘문화의 거리‘가 ‘영화제의 거리’로 변신, '사진전' '보이는 라디오' '동물 타로' 등 새로운 문화체험행사가 가득하다. 영화제 공식 사이트: http://www.anffis.kr 이에 앞서 서울 마포구 월드컵경기장 인근 문화비축기지 소셜박스에선 7월 말일(31일) 오후 7시 30분 반려동물 영화 '폴짝상영회'가 열린다. 한여름밤, 시원한 밤바람 쐬며 반려동물과 산책하다 영화 한 편까지 덤으로 볼 수 있는 기회. 매달 한 번씩 진행하는
【코코타임즈】 이제 8월이다. 마음은 바다로, 산으로, 하늘로 날아간다. 하지만 현실의 몸은 챙겨야 할 게 한둘이 아니다. 그래도 제1순위는 가족. 특히 댕댕이와 냐옹이는 필수. 이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본다. (1) 해수욕장 마라톤 수영장 강원도 양양 멍비치- 출처: 경기도 용인 어울림동물병원 블로그 역시 여름엔 해수욕장이다. 지난 2016년 첫 개장해 애견인들의 선풍적인 인기를 끈 강원도 양양 '멍비치'. 남애 해변의 일부 구간을 애견 전용 구역으로 만들어놓은 국내 최초의 애견 전용 해수욕장이다. 올해도 지난 7월 13일 개장했다. 오는 8월 18일까지 개방한다. 한 번은 가봐야 할 명소. 맹견(진돗개, 셰퍼드, 시바견 등)만 제외하곤 소형견도, 대형견도 모두 들어올 수 있다. 입장료(견주 5천 원, 반려견 3천~5천 원)가 있다. 문의는 멍비치 공식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grayonhjj 인근 강원도 경포호수공원에선 8월 17일(토) 강아지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썸머댕댕런 in 경포'. 선선해지는 오후 6시부터 시작해 호수 주변 5km를 달리는 코스다. 마라톤을 마친 후 밤엔 동물영화 '언더독' 상영, 노래와 춤이 어우러
【코코타임즈】 성큼 다가온 무더위, 휴가철이 머지않았음을 실감하게 한다. 최근 몇 년 사이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가구가 늘며 반려동물 비행기 탑승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반려동물 비행기 탑승이나 해외 입국에 대한 규정은 항공사와 해당 국가마다 다르며, 특히 국내선에 비해 국제선은 수출입 검역이 필요해 반려동물 비행기 탑승에 대한 규정이 좀 더 까다롭다.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여행, 꼼꼼한 준비로 여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자. # 국제선 먼저, 입·출국 국가의 검역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반려동물 반입 가능 여부나 검역 조건은 국가마다 다르고, 최신 정보나 절차 변동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입·출국하려는 나라의 동물검역기관이나 대사관 등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외국에서 한국으로 다시 입국할 때에는 반려동물 마이크로칩 이식 혹은 부착 여부, 광견병 항체검사 결과 등이 필요하다. 위 검역조건을 모두 갖췄다면, 해당 항공사의 반려동물 비행기 탑승 규정을 살펴봐야 한다. 몇 가지 조건에 부합하지 못하면 동승이 아닌 위탁수하물로 탑승해야 한다. 세부 규정사항은 항공사별로 상이하기 때문에 해당 항공사 홈페이지나 전화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