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원주시가 14일 무실동 중앙근린공원 ‘반려동물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반려동물 용품 플리마켓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처음 개최하는 이번 반려동물 행사는 개그맨 김수영의 사회로 진행되고 개막식과 함께 이웅종 훈련사의 토크콘서트, 원반 및 어질리티 독스포츠 대회가 준비됐다.
그 외 마술, 버블쇼 등의 공연과 반려동물MBTI, 산책행동 교육학교, 반려동물 맛사지, 상설놀이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물을 좋아하는 시민 모두 참여 가능하나 반려견은 2m이내 리드줄을 착용하고 보호자가 동반 입장해야 한다.
단, 맹견 공격성이 강하거나 45kg 이상의 견종은 안전상의 문제로 행사장 입장이 불가하다.
시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올해 처음 개최하는 반려동물 문화행사를 통해 반려견과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사항은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033-737-4441~4442)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