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 콕을 날아오르게 한 코커 스패니얼(Cocker Spaniel)

  • 등록 2020.02.13 12: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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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타임즈】 3대 악마견이라 불리는 코커 스패니얼은 지극히 인간의 관점에서 생긴 별명이다. 코커 스패니얼 이름의 Cocker는 우드 콕(멧도요 새)을 날아오르게 했다는 데에서 유래됐다. 본래 조류 사냥용 품종으로 길러졌기 때문에 집 안 애완견으로 자리 잡으며 에너지를 분출하지 못해 말썽을 피우니 그런 별명이 생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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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운동을 해 욕구를 충족시켜줘야 한다.  

 

스포츠 그룹 중 가장 작은 체구지만 중형견에 속하고, 사냥을 해왔기 때문에 활동성이 뛰어나면서도 사납지는 않다. 다른 동물이나 어린아이와도 친화력이 뛰어나고 낙천적이며 훈련을 시켜도 곧잘 배운다.  

 

짧지도 너무 길지도 않은 털을 갖고 있다. 털의 색상은 검정, 브라운, 황갈색 등 그 종류가 다양하고 단일 색이거나 섞 있기도 하다.  

 

애견연맹(FCI)은 코커 스패니얼을 두 종류로 분류다.  

 

잉글리쉬 코커 스패니얼 

 

아메리칸 코커 스패니얼 조상이며, 매우 활동적이고 아메리칸 코커 스패니얼과 마찬가지로 온화하다.  쉴새 없이 흔드는 꼬리는 그의 밝은 성격을 보여준다.  

 

체고 38 – 41cm  

 

아메리칸 코커 스패니얼  

 

미국에서는 1945년까지 잉글리쉬 코커 스패니얼 똑같이 코커 스패니얼 심사 받았지만, 현재는 다른 품종으로 보고 있다. 영리하고 온화한 기질을 지녔다.  

 

체고 35.6 38cm 

 

[건강 체크포인트]  

 

코커 스패니얼은 건강한 축에 속하지만, 대부분의 품종처럼 고관절 이형성 증에 주의해야 한다. 긴 귀와 큰 눈 때문에 외이염, 망막위축, 백내장, 녹내장 등의 질병이 잘 발견되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특히나 귓병을 예방하기 위해 목욕 후 귀를 잘 말려줘야 한다.  

 

[요약]
원산지 :  

 

잉글리 코커 스패니얼: 영국 

 

아메리칸 코커 스패니얼 : 미국 

 

용도 : 플러슁 독(Flushing Dog : 새를 사냥할 때, 숨어있는 새들을 날게 유도 하 사냥견) 

 

성격 : 순한 성격을 갖고 있으며 영리하다. 

 

인기도 : AKC 기준 31위 

 

[이미지 출처]
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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