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 보관할 때 실수하는 5가지… 혹시 나도?

  • 등록 2020.08.13 07: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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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타임즈】 사료에서 평소와 다른 이상한 냄새가 난다면, 포장부터 보관 상태까지 다시 한 번 챙겨볼 필요가 있다. 위생에 문제가 있다면 이는 큰일이다. 보호자가 반려동물 사료 보관할 때 흔히 하는 실수 5가지를 살펴본다.  

 

 

사료를 밀봉하지 않았다 

 

 

사료가 공기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산화된 기름 냄새 등으로 불쾌감을 유발하고 신선도가 떨어진다. 또한, 부패 시간을 앞당겨 살모넬라균 등이 생기기도 한다. 밀봉할 수 있는 포장지가 아니라면 밀폐용기에 보관하거나 집게를 이용해서 포장지를 봉해두는 것이 좋다. 

 

 

 

직사광선에 그냥 놓아두었다  

 

사료가 햇빛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내부 온도와 습도가 높아진다. 이는 박테리아 발생을 높이는 등 사료를 금방 상하게 만드는 원인이다.  

 

 

유통기한을 확인하지 않았다 

 

 

건사료는 습식사료보다 유통기한이 길지만, 이 사실만 믿고 오랜 기간 동안 사료를 급여할 경우 유통기한이 지난 사료를 주기도 한다.  

 

남은 사료와 새 사료를 섞어 보관했다  

 

간혹 새로운 사료 포장지를 뜯어서 남은 사료를 함께 보관할 때가 있다. 기존 사료는 새 사료보다도 공기 중에 오래 노출돼있고 기름 냄새가 나기도 하므로 웬만하면 이전 것과 새것을 섞어서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다. 

 

겉 포장지를 버렸다 

 

사료 겉 포장지는 버리지 않는 것이 좋다. 일부 사료는 뜯으면 그 즉시 개봉되는 형태이지만, 신선도 유지를 위해서 밀봉할 수 있게끔 만들어진 포장지를 사용하기도 한다.  

 

간혹 리콜 사태가 발생할 경우에는 사료 회사에서 제품을 회수하기도 하는데, 이때 필요한 것이 포장지 겉면에 적힌 일렬번호이다. 또한, 유통기한을 확인할 때에도 포장지를 확인하면 쉽게 알아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mgcOfdvs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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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클립아트코리아

 

PD 송창호 song@coco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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