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New York Post 이 뉴스 때문에 비너스도 오랜만에 다시 주목을 받았다. 비너스의 인기 요인은 조금 특이하다. 물론 예쁘고 특이한 것도 사실이지만 비너스를 보고 자기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용기를 얻었다는 피드백이 많다.
사진 출처: 인스타그램(@venustwofacecat) 비너스의 인스타그램 소개글에는 '튀는 모습을 타고 났는데 굳이 남과 같아질 필요가 있느냐'는 문구가 게재되어 있다. "포토샵이 아니다. 원래 이렇게 태어났다"(0% photoshopped, 100% born this way)던 초창기의 얌전한(?) 문구보다 한 발 더 나아간 것. 2008-9년 출생으로 추정되는 비너스는 어느덧 10살이 넘었다. 고양이로서는 중년기에 접어든 나이지만 전세계의 팬들은 부디 비너스가 오래도록 건강한 모습으로 희망의 아이콘이 되어주길 바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