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3개월 넘으면 입마개 필수"... 롯트와일러(Rottweiler)

  • 등록 2020.04.08 0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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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타임즈】 고대 로마 제국 군인이 영국으로 건너가며 데려간 품종이다. 식용 소를 지키는 목양견과 군용견 용도로 이용됐다. 티베탄 마스티프를 조상견으로 둔다.  

 

로트바일 (Rottweil) 이라는 지방의 가축상들이 개량해 목양과 수레 끌기 용도의 작업견으로 이용했다. 품종명은 바로 이 지명에서 유래했다. 현재는 탐색견, 경비견, 경찰견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형견과 대형견 중간 사이즈다. 외모는 전체적으로 넓적하고 땅딸막하며 힘 있는 느낌을 준다. 다부지고 탄탄한 몸매를 갖고 있다.  

 

털은 이중모로 짧고 윤기 나는 검은 털을 바탕으로 탄, 마호가니(Mahogany : 짙은 적갈색) 컬러 등의 마킹이 섞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똑똑하고 민첩하다. 스탠리 코렌 교수의 저서 'The Intelligence of Dogs' 저서에 똑똑한 개 9위로 롯트와일러가 올랐다. 

 

평상시에는 조용하고 온화하다. 공격성과 보호 본능이 강해 교육을 잘 받은 롯트와일러는 주인에게 헌신적이지만, 훈련되지 않은 개라면 사고를 일으킬 위험이 높아 복종훈련을 시켜야 한다.  

 

인명 사고율이 높은 품종이다. 생후 3개월 이상이 되면 외출 시 입마개를 씌우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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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체크포인트] 

 

많은 대형견이 그렇듯 고관절 이형성증에 주의한다. 다른 품종에 비해 파보바이러스에 걸리기 쉽다.  

 

또한, 비만하기 쉬운데 비만은 당뇨, 심장마비, 관절염, 피부 등과 관련된 이차적인 합병증을 일으키므로 평소 체중관리에 신경 쓴다. 

 

[요약] 

 

원산지 : 독일 

 

용도 : 작업견, 애완견 

 

성격 : 용감하고 보호본능이 강하지만 조용한 편이다. 영리하다. 

 

인기도 : AKC 기준 9위 

 

[이미지 출처 : 기사 상단부터 순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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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2: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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