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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VMA, 봄철 진드기 주의 권고… 잔디밭과 수풀 피해야

by 기자 윤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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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타임즈】

봄철을 맞아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진드기 매개 질병에 대해 대한수의사회(KVMA, 회장 허주형)가 각별한 주의를 권고했다.

이를 위해 반려동물의 정기적인 외부기생충 예방과 건강 검진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보호자들에게 당부했다.

봄철 기온이 상승하면 진드기의 개체수가 증가하며 사람과 반려동물의 야외 활동이 많아져 진드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지난달 질병관리청도 사람에게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SFTS) 사망 환자가 발생하자 야외 활동 시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반려동물에서도 해마다 바베시아증, 아나플라즈마증, 라임병 등 진드기 매개 질병이 검출되고 있다.

특히 진드기 매개 질병 중 상당수는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위협이 되는 ‘인수공통감염병’에 해당하기 때문에 보호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매개 질병에 감염된 반려동물은 주로 빈혈과 식욕부진, 발열, 기력저하 등을 나타내며 치료가 빨리 이루어지지 않으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따라서 반려동물과 산책을 하기 전에는 정기적으로 동물병원에서 외부기생충 예방을 실시해야 하며, 산책을 할 때는 수풀이나 잔디밭 등 진드기가 있을 수 있는 곳은 가능한 피하는 것이 상책. 

또 산책 후에는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진드기 유무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도 좋다. 보호자가 반려동물의 식욕부진, 기력 저하 등이 일시적인 것인지, 질병에 의한 것인지 판단하기는 어렵기 때문.

이와 관련, 대한수의사회는 27일 “반려동물 정기 검진은 진드기 매개 질병 뿐 아니라 반려동물의 건강 이상 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 적기 치료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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