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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알레르기, 소변키트로도 진단한다

by 기자 윤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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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타임즈】
반려동물 소변진단키트 ‘어헤드'(Ahead)를 만드는 (주)핏펫(PitFet, 대표 고정욱)이 ‘알러젠'(allergen) 추출 기술을 보유한 (주)프로라젠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알레르기 진단도 가능하도록 ‘어헤드’ 라인업을 확대하려 하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핏펫은 새로운 어헤드 진단 키트 개발을 위해 지난해 6월 반려동물 알레르기 진단 시스템과 분석 알고리즘 기술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다. 이번 프로라젠과의 협약 체결은 구체적인 제품 상용화를 추진하기 위한 것.

프로라젠은 알레르기 진단 및 면역 치료에 사용되는 원료 물질인 알러젠(알레르기 항원) 추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K-바이오 대표 기업이다. 지난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알러젠의 원료의약품 품목 허가를 받았다.

핏펫 고정욱 대표<사진 오른쪽>은 7일 프로라젠과의 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인적자원과 연구기술을 공유하게 됐으며, 알레르기를 진단하는 새로운 진단 키트를 개발하기 위해 적극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핏펫은 그 외에도 슬개골 탈구와 백내장 등 유전병 발병 위험을 예측해주는 진단 기술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IT 영상처리기술로 진단키트의 예측 정확도를 높이는 R&D(연구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모바일 소변키트가 단순 건강 체크에서 벗어나 반려동물 질환, 심지어 유전질환들까지 예측해주는 다양한 영역으로 그 쓰임새가 점차 넓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 핏펫 바이오연구소 반용욱 소장은 “핏펫은 지금까지 축적한 어헤드 데이터를 분석해 나이, 품종, 유전인자, 비만도, 보유 질환 등에 따른 개체 별 특성에 맞는 혁신적인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핏펫은 이를 위해 건강검진 키트 어헤드부터 핏펫몰(FitPet mall), 핏펫 병원찾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다양한 펫 헬스케어 DB(데이터베이스)를 축적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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