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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을 싫어하는 우리 개, 맘 바꿔놓는 법

by 코코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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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목욕을 싫어해요
【코코타임즈】

목욕을 싫어하는 개들이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이고, 반려인이 이를 바꿔주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우선 개가 화장실이 ‘재미있는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화장실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주거나, 간식을 주고 보상하는 일을 반복한다. 화장실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많이 일어나면 점차 긍정적인 장소로 각인된다. 

수압이 센 물을 무턱대고 개에게 뿌리고, 비눗물이 눈에 들어가 통증을 유발하는 등 개가 싫어하는 행동도 되도록 피해야 한다. 개의 몸에 물을 묻힐 때는 발끝, 꼬리 끝, 몸통 순으로 점차 올라오며 물로 적신다. 동물은 온도변화에 민감해 반려인이 팔뚝에 물을 댔을 때 ‘따듯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의 물 온도를 유지시키는 게 좋다. 얼굴을 닦을 때는 손으로 쓰다듬듯이 닦고, 물로 헹굴 때도 얼굴에 샤워기 물을 직접 대지 않는다. 손에 물을 묻혀서 살살 닦는다. 비눗물이 눈에 들어가면 바로 흐르는 물로 닦아낸다.

목욕을 하기 전에 기억해야 할 것은 눈 주변을 미리 정리하는 것이다. 눈에 눈곱이 있고 주변에 이물질이 많으면 씻는 중 이물질과 구정물이 눈으로 들어갈 수 있다. 개의 귀를 솜으로 막은 채 목욕시키는 것도 좋다. 비눗물이 들어가면 염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혹시 비눗물이 귀에 들어갔다면 물로 직접 씻지 말고 젖은 휴지 등으로 닦아낸다. 개가 자꾸 머리를 흔들고 귀를 긁으면 귀에 물이 들어간 것일 수 있어 병원에 데려가 확인하고 빼내느 것이 좋다. 

목욕 후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도 주의한다. 개는 사람보다 청각이 뛰어난 반면 피부가 약하다. 저소음 드라이기를 사용하고, 너무 뜨겁지 않은 바람으로 말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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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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