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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견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3대 질환

by 코코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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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견
【코코타임즈】

곁에 두면 듬직한 대형견. 하지만 이런 듬직한 대형견도 질병 앞에서는 한없이 작은 아기가 된다. 특히 대형견이 취약한 몇몇 질환들이 있다.

대형견 단골 관절 질환 ‘고관절 이형성증’

리트리버나 저먼 셰퍼드, 롯트와일러, 세인트 버나드 등은 고관절 이형성증이 생기기 쉽다. 이는 고관절, 즉 대퇴골이 변형되는 질환.

강아지 3대 관절 질환으로 불릴 만큼 발생 빈도가 높은데, 유전적 요인이 가장 크다. 또 다른 이유는 대형견의 골격 형성이 빠른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고관절이 불편한 개는 걸을 때 뒷다리에 힘을 주지 못하고 자연스레 엉덩이를 실룩거리며 걷는다. 뒤에서 봤을 때 두 뒷다리 폭이 좁은 채로 걸으며 간혹 뒷다리를 절거나 걷지 못한다. 앉거나 일어날 때 힘들어하는 모습도 보인다.

아픈 다리는 같은 정도의 힘으로 허벅지를 만져봤을 때 근육량이 적거나 발톱이 덜 닳아 있다. 힘을 덜 주고 걷기 때문이다.

또한, 강아지를 안은 채 한 손으로는 다른 관절에 무리가 되지 않을 정도로 엉덩이를 왔다 갔다 움직여본다. 이런 방법으로 강아지가 아파한다면 고관절 질환일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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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시간 안에 사망에 이르게도 하는 ‘위 염전’

저먼 셰퍼드, 박서(Boxer), 콜리, 세인트 버나드 등은 ‘위 염전‘으로 고통 받기 쉽다. 세상에서 가장 크다는 그레이트 데인도 예외가 아니다. 

위 염전은 가스나 기타 내용물 때문에 비정상적으로 부푼 위가 뒤틀린 상태. 그래서 위 염전이 발생한 개는 복부가 팽창하면서 극심한 고통을 호소한다.

식사 후 헛구역질을 하거나 계속해서 트림을 한다. 침을 흘리며 혀나 눈 등의 점막이 창백해지기도 한다. 위가 꼬이면 심장으로 연결되는 혈관이 막혀 쇼크나 사망까지 이른다.

그래서 식사 전후에 격렬한 운동을 하거나 밥을 급히 먹는 것은 금물이다.

새벽에 찾아오는 응급상황 ‘확장성 심근증’

대형견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또 다른 질병으로 ‘확장성 심근증‘이 있다. 저먼 세퍼드나 도베르만 핀셔,박서 등이 대표적인 품종이다.

확장성 심근증은 심장이 커지면서 심장 근육이 얇아지는 심장병의 일종이다. 심장 기능이 약해져 혈액 순환에 장애가 온다. 호흡을 힘들어하고 무기력하며 자연스레 식욕이 저하된다.

유전적 원인이 대부분이다. ‘울혈성 심부전’으로 이어지는 일도 많다. 그래서 대형견 반려인이라면 자신의 개가 어떤 질환에 취약한지 정도는 미리 알아두도록 한다.

게다가 심장 관련 질환은 밤에서 새벽으로 넘어갈 때 주로 발생할 확률이 높다. 그래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응급처치 방법, 더 나아가 이송 방법까지 익혀두는 것도 좋다. 대형견은 택시에 태우기 어렵고, 차가 없다면 마땅히 손쓸 방법이 없을 수도 있어서다.

론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이다. 조금만 예민하게 주의를 기울이고 조금만 더 신경을 쓴다면 내 강아지의 건강을 스스로 지켜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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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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